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S 리뷰 및 6개월 사용 후기

오늘은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S의 리뷰 및 6개월 사용 후기에 대하여 포스팅하려고 합니다.

 

예전에는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뉴스에서 보도를 해도 미세먼지가 눈에 보이질 않으니 별 신경을 안 썼었는데

 

요즘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져서 그런지, 조금 멀리 보이던 산이 뿌옇게 보이고, 보이던 아파트가 안 보이는 사태에까지 이르렀습니다.

 

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주변에서도 공기청정기 알아보는 지인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.

현재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독자님도 같은 입장이시라면, 아래 후기 참고하셔서 현명한 구매 하시길 바라겠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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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샤오미 미에어 2S 스펙

• 전면에 OLED 디스플레이 탑재
  > 미세먼지농도, 실내 온도, 습도, 작동 모드 표시
• 후면에 레이저 센서기 탑재
• 360도 바람 3단 정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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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장점

• 최고의 가성비
  > 이 가격에 어플 연동되면서 미세먼지 농도, 실내 온도 습도 보여주는 OLED 화면까지 갖춘 공기청정기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. 
    ( 저는 구매대행업체에서 11만원 전후로 구입하였습니다)
• 유지비가 저렴하다.
  > 보통 공기청정기들의 필터 가격은 싸면 5만원에서 비싸면 10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를 하는데 반해, 샤오미 미에어2S의 필터 가격은 2~3만원 전후로 비교적 싼 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• 전용 어플에 연동하여 조작 가능하다.
  > 비싼 공기청정기들은 다 어플 연동이 가능하겠지만, 이 가격에 어플 연동되는 건 찾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. 연동 방법도 어렵지 않고, 리모컨처럼 멀리서 조작이 가능하여 직접 가서 버튼을 누르는 고생이 줄었습니다. ( 어플 명칭 : Mi Home ) 
• 정화 범위가 360도이다.
  > 시중에 나와있는 공기청정기들을 보면, 정화할 공기를 흡입하는 면이 한쪽만 있는 것이 많은데 비해, 미에어2S는 4면에 다 흡입 구멍이 있어서, 공기 정화의 효율성이 높습니다.
• 이쁜 외관(feat. 발뮤다)
  > 발뮤다 제품의 외관을 참고하여 만들어서 그런지,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디자인은 이쁘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.

전용 어플(Mi Home) 공기청정기 조작 화면

■ 단점 

• 청소해주기 불편하다. ( feat. 일체형 펜 구조 )
  > 공기청정기를 오래 사용 하다 보면, 정화된 공기가 빠져나오는 펜 부분에 먼지가 쌓이기 마련인데, 샤오미 미에어2S는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펜만 따로 분리가 불가능하여 청소하는데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.

• 후면에 달려있는 레이저 센서.
  > 미세먼지를 감지하는 레이저 센서가 제품 후면에 있어, 벽에 제품을 너무 가까이 붙여 놓으면 센서의 감지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. 저는 그래서 15~30CM 정도 벽과 떨어뜨려 사용 중입니다.
  제품이 슬림하게 나오긴 했지만, 저는 원룸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, 10CM의 공간 낭비도 아깝게 느껴져서 , 이 단점이 유독 많이 아쉬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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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6개월 사용자의 총 평

제 경험상 6개월 사용하면서 , 불편한 점은 크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.

레이저 센서가 제품 후면에 달려있는 것은 조금 아쉽긴 하였지만, 제품의 성능에는 영향 없는 부분입니다.

저는 샤오미 제품은 샤오미 미에어2S 제외하고도 몇 가지 더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만, 정말 가성비 하나에서는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국내산 공기청정기의 가격이 미에어2S의 가격에 적어도 2배 이상 비싸기 때문에 , 경쟁 자체가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.

제가 생각하는 이 제품의 구매 포인트는 가성비, 값싼 유지비 정도로 생각하여 고민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 

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.